(남)자의(편)에서 바라본 [전남 함평] '별별캠핑장' 포스팅 후기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나니...

무척이나 놀고싶다..

매우...몹시...

 

인터넷을 뒤적이다 보니

전남 함평에 있는 '별별캠핑장'이 인기라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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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별별캠핑장'

http://www.bbcamp.kr/

별별캠핑

 

코로나 녀석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캠핑이 유행인지 모르겠으나

요즘 사람들 다 한다는 캠핑이기에 그냥 관심이 간다.

 

나는 관종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뭔가 꿈이 이루어 질것같은 로고가 맘에든다.

 

 

대부분의 캠핑장들이 그러하듯

드넓은 초원과, 높은 하늘, 그리고 

일단 깨끗함이 있다.

 

인천의 탁한 공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냥 맑다

힐링이 될것만 같다...

 

 

캠핑장 초입부분에 있는 매점?

요새 캠핑장들은 많이 좋아져서 인지

매점도 있는가 보다 ㅠㅠ

 

라떼는... 산타고, 낚시해서... 

이쯤하고...

 

사실 이곳이 유난히 끌렸던 이유는 

주변 풍경과 카라반이 너무 이쁘고

맘에 들어서였던 것같다.

 

 

개장한지 얼마 안된터라,

시설도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였는데,

 

사실 놀러가서 화장실 만족스러 우면 

끝난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본능의 동물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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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역시 캠핑갬성을 위해서라면

글램핑이 짱인것같다.

 

일단 캠핑하면 여자들이 다들 

불편함에 고개를 절레절레 하지만

이녀석은 좀 다르다

 

갬성이 있으니깐

 

씨익~ㅎ

 

 

요새 글램핑장은 진짜 잘되 있어서

애지간한 팬션보다 시설이 잘되있는것 같다.

 

실내와 야외의 2/3 지점 느낌이라 

확실히 실내처럼 답답하다는 느낌보다는 

좀더 개방된 느낌이 든다.

 

그리고 화장실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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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착한 편은 아닌것 같지만

주머니 사정은 항상 내편이 아니기에

시설대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것같단 생각이 든다.

 

시국이 이래 사람많은 곳은 못놀러가지만

올해 가기전에 여친, 또는 가족들과 놀러가기에

생각보다 좋을 것같다.

 

물론... 난 일해야한다.

주머니 사정이 항상 내편이 아니기에..

 

그래도 혹시 회사님이 나에게 몇일간의 휴가를 주신다면

 

집에서 자야지^^

역시 가성비 집이 쵝오다.

 

침대 만세!!